탑만 100개넘고 오프숄더 50개이상있는 어깨없는옷 광인임. 입을때 니플차고 다녀서 집에도 니플 50개 쟁여놓고 살고있음. ㅇㅁㅍ기준 70e입는데 가슴이 초 퍼진편이라 니플차면 볼륨이 많이 사라져보여 꽤나 많은 오프숄더용 브라도 사본자라고 자부함. 그냥 브라도 사는거 취미생활이라 선물 다주고도 50개 넘게있음. 오프숄더 브라 종류는 도저히 흘러내려 맨날 쳐 올리느라 시간 다가서 니플차버리는게 속편해서 차는데 그래도 내쮸쮸크기에 미련이 생기지않음? 브라찬게 내사이즈같은데 니플차면 작아졌다 놀리니.. 괜찮고 안흘러내리는거면 사서 쟁여놓자 마인드로 한번씩 사봄. 이브랜드껀 인스타 광고 보고삼. 하도 당해 못믿겠는데 싶지만 하도뜨니 궁금해서 속는셈치고 한번 사봤음..또 속았네 ㅋㅋㅋ에라이. 앞쪽까지 미끄럼 방지가 있는게 아니라 내려감….걍 모르겠고 내려감. 오늘 진짜 부푼 마음으로 오자마자 바로입고 탑걸치고 출근했는데 내려감..둘레는 제일작은데 차니 맞긴 맞음 컵도 맞음 ㅇㅇ 근데 하염없이 내려가서 집와서 거울보니 갈비뼈아래쯤까지내려온 브라 아랫선이 벌건 줄이 가있었음. 짱짱은 한데 안내려가지않음. 몇번을 올렸는데도 이게 자연적으로 내려가있음. 되려 미끄럼방지가 미끄럼 잡아주는게 아니라 스무스하게 내려가게 도와준거같음. 골은 잘만들어주는데 볼륨업쪽은 또아니라 그닥 커보이진않음. 줄은 셀프로 묶어야하는데 가슴을 못견디고 벌어짐. 미리 껴서 땡기고 입는게 좋을듯. 이쁘긴이쁨. 솔직히 두겹같은 느낌의 디자인이라 샀는데 이게 또 문제임. 얇고 타이트한 탑을 많이 입는데 그 선이 그대로 보임. 브라선이 두개로 보인단거임. 브라찬거도보이고 선도 두개보이고 남이보면 나 두개차서 뽕넣은줄 착각하는거 아냐 싶었음. 음..차라리 끈으로해서 박시한 옷에 입을까 생각중임. 원래 안내려가는건데 내가 브라를 잘못차서 그런거 아닌가라 말하고 싶으면 브라 입는걸 그림으로라도 그려놓던 사진으로 가리면서 설명해주던 해야할거 같음. 또 언급해서 미안하지만 ㅇㅁㅍ은 그림으로 그려있음…이런 화보같은 사진도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긴 하나 끈 타이업하는 방법이라던가 차는 방법이라던가 써있으면 좋을거같음. 브라앞에줄매는것도 사진확대해가며 이게맞나? 반대아님? 하면서 ㅈㄴ 불편하게했던지라..용도에 맞게 쓸수 없고 타이업등.. 맘같아선 별1개주고싶은데 진짜 걍 단품으로 보면 이쁘긴 이쁜지라 별3개는 드림..